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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241만1천개...4만6천개(1.9%) 증가
일반정부 일자리 206만3천개(5만1천개↑)...공공부문 일자리 3명 중 1명은 40대
2019년 02월 20일 (수) 01:24:31 설향숙 기자 news0448@nbs.or.kr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241만1천개...4만6천개(1.9%) 증가

일반정부 일자리 206만3천개(5만1천개↑)...공공부문 일자리 3명 중 1명은 40대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41만1천개로 2016년보다 4만6천개(1.9%) 증가했다. 

공공부문 일자리 241만1천개는 일반정부 일자리 206만3천개와 공기업 일자리 34만8천개로 구성된다. 총 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은 9.0%로 2016년 대비 0.08%포인트 높아졌다.  

   
 

통계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를 발표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공공부문 중 일반정부 일자리는 206만3천개로 전년 대비 5만1천개(2.5%) 늘어났다. 총 취업자 수 대비 일반정부 일자리 비율은 7.7%로 전년 7.6%보다 0.12%포인트 높아진 걸로 나타났다.  

이는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 증가 정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정부 일자리 가운데 중앙정부는 77만4천개(32.1%), 지방정부는 125만1천개(51.9%), 사회보장기금은 3만7천개(1.5%)였다.  중앙정부는 전년보다 1만9천개(2.5%), 지방정부는 2만1천개(1.7%), 사회보장기금은 1만1천개(40.1%) 증가했다.  

공공부문 중 2017년 공기업 일자리는 34만8천개로 전년 대비 5천개(-1.4%) 줄었다. 총 취업자 수 대비 공기업 일자리 비율은 1.3%로 전년 1.3%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 공기업 일자리 가운데 비금융공기업은 32만2천개(13.4%), 금융공기업은 2만6천개(1.1%)로 집계됐다. 공기업 일자리 중 비금융공기업은 5천개(-1.6%) 감소했다.

공공부문 일자리에서 2016년, 2017년 동일한 노동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86.0%(207만5천개)로 집계됐다. 이·퇴직으로 노동자가 대체됐거나 일자리가 새로 생겨 신규 채용된 일자리는 14.0%(33만6천개)로 나타났다. 참고로 민간부문의 지속일자리는 63.2%, 신규 채용 일자리는 36.8%다.

신규 채용 일자리 33만6천개 가운데 일반정부 일자리는 29만1천개(86.5%), 공기업 일자
리 4만5천개(13.5%)로 나타났다.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241만1천개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29.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대 27.0%, 50대 22.9%, 29세 이하 15.1%, 60세 이상 5.5% 순으로 나타났다. 지속일자리는 40대가 31.6%로 가장 많이 점유한 반면 신규 채용 일자리는 29세 이하가 35.7%로 가장 많았다.  

근속기간별로는 3년 미만이 31.3%로 가장 많고 20년 이상은 23.5%를 차지했다. 10~20년은 22.2%, 5~10년 14.2%. 3~5년 8.7% 순이었다. 2년 미만은 22.4%였다.

민간부문 임금근로 일자리의 근속기간별 점유 순서는 3년 미만(65.4%), 5~10년(12.3%), 3~5년(11.3%), 10~20년(7.8%), 20년 이상(3.3%) 등의 순이다.

남녀의 일자리 근속기간은 큰 차이를 보였다. 남자의 근속기간은 20년 이상(28.6%), 3년 미만(27.8%) 순인 반면 여자는 3년 미만(35.7%), 10~20년(22.0%) 순으로 나타나 여성의 경우 결혼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많음을 짐작케 했다.

2017년 공공부문 노동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11.4년으로 전년 11.3년보다 0.1년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민간부문 임금근로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 4.0년이다.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241만1천개 중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50.0%)과 교육 서비스업(28.8%)이 전체의 78.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정부의 정부기능분류별로는 교육이 68만9천개(33.4%), 일반공공행정 65만9천개(32.0%), 국방 24만2천개(11.8%), 공공질서 및 안전 20만1천개(9.7%) 순이었다.

정부기관의 공무원-비공무원 일자리 현황을 보면 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128만3천개(68.7%)이고 비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58만4천개(31.3%).  

   
 

전년에 비해 2017년 정부기관에서 공무원이 점유한 일자리는 6천개, 비공무원의 일자리는 1만9천개 늘어났다. 공무원의 지속일자리는 93.7%, 신규 채용 일자리는 6.3%이며 비공무원의 지속일자리는 70.2%, 신규 채용 일자리는 29.8%다.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은 남자가 60.2%, 여자가 39.8%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비공무원은 남자가 35.3%, 여자가 64.7%를 점유하고 있어 큰 대조를 보였다.

공무원과 비공무원 간 근속기간에도 큰 편차를 보였다. 이는 일자리 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의 63.0%는 10년 이상 근무한 반면 비공무원의 65.3%는 근속기간이 3년 미만에 그쳤다. 실제로 2017년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15.2년, 비공무원은 4.0년이다.

참고로 민간부문 임금근로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은 4.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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