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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출산가정 건강관리비용 최대 90% 지원 나선다"
2017년 03월 28일 (화) 09:01:28 설향숙기자 news0448@nbs.or.kr

남원시, "출산가정 건강관리비용 최대 90% 지원 나선다"

남원시는 정부지원 가정을 포함한 모든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이용하면 본인부담금의 최대 90%를 환급해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환급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남원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 운영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이 중위 소득 80% 이하(3인 가구 소득기준 291만3천원)로 한정돼 있어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조례를 개정한 것으로 지난해 사업을 이용한 인원은 147명으로 전체 출산가구의 27%에 그쳤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받은 모든 가정은 본인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산후조리원이 없다는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것으로,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 후 제공기관에서 발행한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첨부해 시 보건소에 신청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출산장려금'은 기존 1년 이상 거주규정을 완화해 출산 시 50%를 지원받고 1년 경과 후 50%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셋째 이상 출산 시 지원되는 '산후조리지원금'은 거주기간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확대되며,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이 신규시책으로 추진된다.

이환주 시장은 "경제적인 부담을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는 가정이 있어선 안 된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모든 사람들이 아이 교육에 동참하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남다른 출산지원 시책으로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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